'고물가 시대' 가성비 찾는 소비자...유통가는 PB상품 전쟁
멈출 줄 모르는 외식물가 오름세가 유통가 자체브랜드(PB)로 번지고 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성비 상품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PB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유통업체들은 PB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은 물론 차별성을 극대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상품은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해당 브랜드는 신선·가공식품·일상용품·생활 잡화의 PB 브랜드를 통합한 마스터 PB 브랜드다. 롯데마트 측은 “고객 수...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