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잡아라…유통가 점령한 ‘캐릭터’ 열풍
유통가가 캐릭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캐릭터 전시까지 마케팅 활용 범위도 확대되는 추세다. 인기 캐릭터를 통한 MZ세대 공략에 나서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초대형 ‘벨리곰’을 전시한다. 맨해튼 관광명소 ‘피어 17′에 전시될 예정으로,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15M 크기의 초대형 벨리곰을 설치한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벨리...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