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 달 앞, 이재명 “정권심판 선거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30여 일 남기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다시 꺼냈다. 논란이 여전한 당내 공천에 대해서는 ‘공천 혁신’이라고 자평했으며, 갈등은 사라지고 당이 곧 정상 궤도로 복귀할 것이라고 봤다. 이재명 대표는 10일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을 ‘정권 심판’선거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정확히 1년 10개월 전 탄생한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경제·민생·한반도 평화 위기 등 대한민국이 끝없이 추락했다”며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