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개선한다
강원 영월군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한다. 폭염일수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군은 먼저 밭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북면 공기1, 2리 일원에 총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는 ‘공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해 농로포장 2.7km, 배수로 4.6km를 정비하고, 관정 4개소, 둠벙 3개소를 신설...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