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불안감” 고령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10명 중 3명이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있으며, 반납을 고려하는 가장 큰 배경은 ‘교통사고 위험 및 불안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와 함께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자 6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령자 교통안전 및 사고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소지 중인 응답자 419명 중 31.7%(133명)가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있다.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는 배경으로는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 및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