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금강산관광 발전적방향으로 재개해야… 5·24 해제는 시기상조""
정부는 24일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2008년 중단된 금강산 관광이 발전적 방향으로 재개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통일부는 박근혜정부 출범 후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을 정리해 발간한 ‘2014 통일백서’에서 “앞으로 금강산 관광이 우리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발전적 방향에서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관광 재개를 위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며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당국 사이에 확실한 신변안전 보장 장치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