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외통위서 추미애·윤미향 의혹 등 국감 증인 채택 거부… 이유는 “정치 쟁점화”
조현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유학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한 핵심 증인의 채택을 모두 거부했다. 외통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올해 국정감사에 부를 총 17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추 장관의 자녀 유학 비리 청탁 의혹 ▲한일위안부합의 관련 윤미향 민주당 의원 면담 문건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 성추행 사건 가해자...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