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4주년’ 文 대통령, 지지율 36%… 소폭 상승
조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이날은 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날이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4일, 6~7일 총 4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3.0%p 오른 36.0%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3%p 내린 60.3%로 집계됐다. 긍·부정평가 간 차이는 24.3%p로 전주(29.6%p)보다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3.7%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3....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