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선택한 ‘여신’ 탕웨이 “이상형은 만추 속 현빈같은 사람”
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탕웨이가 밝힌 이상형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탕웨이는 2008년 대만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지적이고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1년 2월 영화 홍보 차 내한한 탕웨이는 “만추 속 현빈(훈) 같은 사람이 좋다. 함께 있는 것 자체로 안정감을 주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훈은 극중 애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