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유커 안고 돌아올까”…면세업계, 방한설 기대 ‘솔솔’
면세업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 주석이 방한 선물로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를 꺼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번 방한으로 한한령이 전면 풀리게 되면,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복귀는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중 양측 정부는 시 주석의 방한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시 주석의 올해 상반기 방한이 확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에게 "구체적 시기 등은 최종 조율을 거쳐야 하지만, 시 주...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