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8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
"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이 8일부터 전면 운행을 중단한다. 당장 다음주 월요일인 10일부터 출퇴근 시민 5만여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노사양측이 시민들의 발을 볼모로 잦은 파업을 벌이는 것을 방치하는 것보다는 삼화고속의 일부를 새로운 사업자에게 넘겨 정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는 최근 사측의 일부 노선 매각 결정에 반발해 오는 8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노조의 한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