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일탈 이어지나…“불법체류 관리 강화 필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참여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숙소에서 무단이탈한 가운데 일탈이 앞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지난 15일 짐을 챙겨나간 뒤 연락두절됐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이탈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변의 ‘꼬임’에 넘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SNS를 보면 여러 &lsquo...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