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이준석, 이태원 참사 재발방지 방안 꺼냈다
윤리위 추가 징계,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뒤 침묵을 지켜왔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히면서 “정부와 정치권은 신속하게 대책의 수립과 필요한 법 개정을 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다시 한 번 추모하고 애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이 그를 무고죄로 검찰에 송치한 이후 18일 만의 공개 발언이다. 이 전 대표는 “참사 이후 낮과 밤은 뒤바뀌었고 지난 40여시간 동안 말을 보태지 못했다&rdqu...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