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퀸” 찰스 英국왕 시대 개막…엘리자베스 2세 이후 영국은?
영국의 가장 오랜 군주였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영국 여왕의 국장을 기점으로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산 상속과 화폐·왕실 깃발·국가 가사 교체, 영연방 국가 관계 등 찰스 3세 국왕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여왕 떠나자 흔들리는 영연방 19일(현지시각)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엘리자세브 2세 여왕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거행되면서 여왕의 큰아들인 찰스 3세 국왕(74)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영국을 비롯한 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