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 공존하는 서울…‘개발-문화유산’ 조화 이룰 묘수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지난해 국제 관광객이 찾는 100대 도시 14위에 올랐다. 늘어난 외국인 관광은 서울 도시 공간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서울 도심 곳곳이 문화재 관련 규제로 노후화되고 있으며, 문화유산마저 고립되는 상황이다. 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 경쟁력 있는 개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와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도시공간정책 콘퍼런스-과거와 미래가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