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도 백신 부작용 걱정…접종기피 확산하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권고하던 의료인이 정작 자신은 미접종자임을 고백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오랜 고민 끝에 백신을 접종한 이들과 미접종자들 사이에서는 비판과 옹호의 목소리가 뒤섞여 나온다. 4일 쿠키뉴스와 인터뷰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2·3차 접종을 앞둔 일부 시민들은 백신 접종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의료 전문가도 백신 2차 접종을 꺼릴 정도로 심한 부작용을 겪은 데 대한 두려움도 느껴졌다. 앞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전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