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쉬어가세요”…서울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여름철 무더위 속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기사 등을 위한 서울시의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10월까지 운영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혹한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올해부터 혹서기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4일까지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근무 특성상 바깥에서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택배·배달업 종사자,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및 근무 여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