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서울교육감 선거, 막판 호소전·난타전 ‘총력’…시민 관심은 저조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날 진보 진영이 완전한 단일화에 성공하면서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도 보수 성향의 윤호상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는 등 세력 확산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관심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 보수 진영 조전혁·윤호상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2일 진보 성향의 최보선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