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제’ 이인제 “내년 대통령 선거 도전한다”
이인제(68)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전 위원은 12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당을 빨리 재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후 당이 정비되면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전 위원은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이 지난 11일 밤 공식 발족한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 공동 대표 3인 중 한 명으로 내정됐다.이 전 위원은 “새누리당이 건강한 보수우파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는 데 일조하겠다”며 “1987년 체제는 한계에 부딪혔고 5년 단임의 제왕...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