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검진 비권장은 부적절 무책임”
미국비뇨기과학회 성명 미국예방서비스대책위원회(USPSTF)가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진의 권장도를 비(非)권장에 해당하는 D등급으로 권고한데 대해 미국비뇨기과학회(AUA)가 부적절하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AUA는 이사장 성명을 통해 위원회가 증거로 삼은 PLCO와 유럽의 ERSPC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전립선암 사망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PLCO에서는 젊은층의 대조군에서 추적기간 7년동안 전립선암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또 ERSPC에서도 PSA검진에 관계한 전립선암 관련 사망위험이 21% 줄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