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지역별 손해율 격차 심화… 전북·인천 ‘최악’
전북과 인천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간 손해율 격차도 최대 14%포인트이상 났다. 손해보험사 2012회계연도(2012년4월~2013년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이 83.7%로 가장 높았고, 인천(81.4%), 충북(80.4%), 대전(80.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69.1%로 가장 낮았으며, 울산 69.2%, 부산 69.7%를 나타내 지역별 손해율 격차가 최대 14.6%포인트나 났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보험사들은 77%를 손익분기점으로 잡고 있다. 전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