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 신축 기공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신축 기공식이 16일 낮 안동시 도산면 현장에서 열렸다. 새 건물이 들어설 곳은 퇴계 종택 인근으로 청량산과 도산서원, 계상서당 등을 끼고 있어 선비문화 체험지로는 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공사비 50억원을 들여 약 4500㎡터에 교육동과 숙소동, 다목적 체험관, 강의실 등을 짓게 되며 내년 9월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동 건물은 한옥기와의 팔작 지붕을 얹어 고전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숙소동은 4인1실의 방이 20개가 마련돼 8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