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거래량 대폭 줄었다
전북 전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부동산 구매심리가 한풀 꺾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시 부동산거래조사단은 지난해 전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1만 3058건으로 2020년 1만 6426건보다 2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부동산거래조사단은 이 같은 거래량 감소추세가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함께 위축된 구매심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전주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2020년 12월 1...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