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상회복 중점’ 내년 예산 2조 2371억원 편성
전북 전주시가 올해보다 약 10% 증액된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내년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 신성장산업 고도화,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내년 살림예산을 짰다. 전주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예산인 2조 371억원 대비 2000억원(9.82%) 증액된 2조 2371억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과 일상, 더 강한 경제회복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새로운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 글로벌 경쟁력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