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여부 ‘아직도 미정’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걸 막으려면 반드시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 “1년 후에 22대 총선이 있다. 1석을 얻기 위해 당 정체성까지 훼손하면 큰 싸움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다. 무공천이 답이다.” 총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질 내년 4월 5일 전주을 재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북을 정치적 텃밭으로 자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공천 여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등이 곧바로 예비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