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드 데뷔 40주년 기념 내한 공연
전설적인 록그룹 ‘딥 퍼플’ 출신인 키보디스트 존 로드(68)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내한공연을 펼친다. 딥 퍼플 공연으로 한국 무대에 두 번 선 적이 있지만 솔로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4월11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 뮤지컬계의 스타인 스티브 발사모, 카시아 라스카 등이 객원 보컬로 참여하고 최선용이 지휘하는 서울아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무대로 꾸민다. 여섯 살 때부터 피아노 등 클래식을 배우기 시작한 존 로드는 1968년 딥 퍼플을 결성해 이 당시부터 클래식과 록의 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