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숭어들망어업, 경남 4번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청
경남 거제지역의 전통어법인 '숭어들망어업'이 경남 4번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 도전한다. 국가중요어업유산제도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원을 보전‧유지 및 전승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지정서가 발급되고,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 홍보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예산 7억원을 3년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11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있으며 도내에는 남해 죽방렴어업(제3호, 2015년),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제7호, 2018년), 통영‧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