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양파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 총력 지원    

경남농협, 양파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 총력 지원    

기사승인 2022-06-08 16:50:55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8일 양파 수확기에 인력수급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 율곡면 낙민마을에서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강문규 농협합천군지부장, 안승찬 율곡농협 상임이사, 박순정 남해화학 경남지사 지사장 등 범농협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렀다.


경남농협은 마늘, 양파 수확기에 맞춰 5월부터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하고 연일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조근수 부본부장은 "농촌지역은 현재 농산물 소비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영농인력중개센터 및 사회봉사자명령대상자 등을 집중 투입해 수확기 일손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 선수단 격려 방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8일 함안군의 경남FC 클럽하우스를 찾아 함안 특산물인 흑미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 행사는 며칠 전 김포와의 경기에서 6대1로 대승을 거둔 경남FC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최영식 본부장과 가야농협 이보명 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 김성수 농협함안군지부장 등이 클럽하우스를 참석했다.


경남F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단 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대승의 기세를 몰아 더욱 멋진 경기력으로 상위권 도약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선수들이 함안 흑미수박을 드시고 시원한 골을 많이 터뜨려 승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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