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183mm 물폭탄...호우경보에 산사태경보까지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1시 기준 남해, 하동, 산청 3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특히 남해는 산사태 경보, 하동은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다. 또한 창원을 비롯해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고성, 합천 등 11개 시·군 호우주의보 발표로 비상 2단계 근무체계로 돌입했다. 경남도는 5일과 6일 사이에는 평균 강우량 30~80㎜를 예보됐고, 경남 중부남해안은 100㎜ 이상, 경남 남서내륙 및 서부 남해안은 150㎜ 이상의 많은 비를 예상했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지금까지 내린 평균 강우량은 75.8mm이며 남...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