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리그 첫 패배…패배보다 치명적인 ‘주요 선수 이탈’
토트넘이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또 주요 선수들이 한꺼번에 이탈하게 되면서 향후 일정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1대 4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콜 파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니콜라스 잭슨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했다. 토트넘으로선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다. 1대 0으로 앞서던 전반 13분에 손흥민이 방향만 바꿔놓는 원터치 슈팅으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