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확정된 KT 서동철 감독 “부상 방지에 최선”
“부상 방지를 하는 데 노력하겠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안양 KGC와 홈경기에서 89대 106으로 패배했다. 7연승을 구가하던 KT는 허훈이 23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KGC의 강한 수비에 다른 선수들의 다소 부진하며 연승이 끊겼다. 경기 후 서 감독은 “안 풀린 날이다. 상대가 잘했다. 긍정적인 부분은 만일 4강에서 KGC를 만난다면 어떻게 대처할지 답을 얻은 경기였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시즌 막바지 7연승을 구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