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비우스 23득점’ KGC, SK 꺾고 2연승
김찬홍 기자 = KGC가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4라운드 경기에서 93대 85로 승리했다. 지난 3일 LG를 상대로 거둔 KGC는 2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 고양 오리온과 격차를 한 경기차로 벌린 동시에 1위 전주 KCC와 승차를 3경기 차로 좁혔다. 외국인 선수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23득점 6리바운드를 올려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SK는 닉 미네라스와 자밀 워니가 각각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