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대표 선거… 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4파전
김찬홍 기자 = '포스트 심상정' 체제를 정하기 위한 정의당의 당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됐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를 전했다. 정의당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았다. 정의당 당대표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는 김종민 부대표, 김종철 선임대변인,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 배진교 원내대표 등 4명이다. 김종민 후보는 정의당의 부대표와 차별금지법제정추진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을 맡았고, 서울시당 위원장도 맡았다. 선임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