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공백 생긴 클린스만호, 새 얼굴 발굴하나
클린스만호에 새로운 센터백 자원이 합류하게 될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페루와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20일에는 엘살바도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선수 명단을 꾸리는 사실상의 ‘출범 경기’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 콜롬비아(2대 2 무승부), 우루과이(1대 2 패배)와 2연전을 통해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취임 후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뛰었던 대표팀 선수들이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