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0명 중 해외유입 11명…사망자 1명 늘어 303명
조민규 기자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리 건설근로자에 대해 방역지원을 강화한다. 7일(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이 중 11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은 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673명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해외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건설근로자는 92개국의 9354명이며,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1개 나라의 121명”이라며 “해외 건설현장은 대부분 의료여건이 열악한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