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회복단계…배우자도 감염 검사예정

"귀국 후 한 달간 헌혈 하면 안돼…성관계도 2개월 피해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회복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A씨(43세 남성)가 임상적으로 회복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A씨는 브라질 업무상 출장 중 감염됐고, 현 상태 양호하다. 22일 오전 6시 양성판정 받았다. 현재 발열 떨어졌고, 발진도 임상적으로 거의 회복 단계 진입”라고 말했다. 이어 “3월11일 독일을 통해 귀국했는데 귀국시 증상이 없었으나 5일이 지난 3... 2016-03-22 11:44 [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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