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 조작..."수사 착수해야"
한국평가데이터가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신용등급과 기술신용등급을 부당한 방법으로 상향 조작해주는 대가로 고가의 금융서비스상품을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기술자격증을 무단 도용해서 등급을 올려준 후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입수한 정보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정보회사인 한국평가데이터는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용평가를 조작하고, 기술자격증을 무단 도용해 기업신용등급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