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남강본류 방류량 증대 절대불가' 결의안 채택
강연만 기자 = 진주시의회가 진주시민을 포함한 남강유역 106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강본류 방류량 증대 절대불가 결의안'을 채택하고 의회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극한 홍수에 따른 댐 붕괴 등 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주요 내용은 댐의 높이 및 최고수위 확보, 남강본류 방면 보조 여수로 2문(초당 1000톤) 신설, 가화천 방면 제수문 4문(...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