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강민국 국회의원과 김진부 도의원으로부터 진주소방서 신축 건의가 있었고, 지난 17일에는 진주시의회 임기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방서 신축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어 현장 확인과 대원격려를 겸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화재진압, 구조 등 본연의 소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신데 대해 36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주시민이 안전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규일 시장과 김용수 소방서장은 소방서 시설을 둘러보며 진주소방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사 신축을 비롯한 현안사업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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