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주거급여 지원 확대 시행
강연만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2021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 대상과 금액이 늘어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도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하여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7월 맞춤형 개별급여 제도 도입에 따라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2만 201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와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