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공설시장 중앙도로 지중화사업 완료
강연만 기자 =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보행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하동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 중 올해 착수한 하동경찰서∼읍파출소 구간인 하동공설시장 중앙도로 0.3㎞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중화사업은 도심 속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96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14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하동군이 50%, 한전·통신사가 50%씩 부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