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35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업무 차 진주시에 지난 11월 28일부터 출장 중이며 15일 가족(배우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진주 135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0일 미열이 있었고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자택인 서울에 다녀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5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3시 30분경 진주시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이송될 예정이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12월 8일 오후 10시 30분경 마트를 다녀왔고, 12월 14일 오후 1시경 마트를 방문했다. 그 외 동선은 주요 영업지인 타 지역이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조사 중이다.
진주시 이·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77명이며, 이중 63명이 퇴원해 현재 14명이 입원중이다. 누적 135명으로 완치 91명, 입원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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