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착한 선결제(決濟) 캠페인' 동참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착한 선결제(決濟) 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20-12-16 15:32:51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용길)가 16일 오후 진주시 관내 식당에서 최근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 결재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지난 3일 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이 시작한 운동으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에 희망과 용기를 보태고자 기관과 단체에서 동참이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신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황 모씨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한다고 하루아침에 식당손님이 늘어나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이런 캠페인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볼 수 있고 우리 소상공인을 위하는 시민이 있다는 점에서 힘과 용기가 생긴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야지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이번 운동에 많은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