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인소싱 논란 한국지엠 창원공장 수시 근로감독 받는다
고용노동부가 정규직 ‘인소싱’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대해 수시 근로감독을 벌인다.이로써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013년 불법파견 대법원 판결 이후 진행된 특별근로감독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대상이 됐다.5일 금속노조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비정규직노조)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근로감독관 8명을 동원해 한국지엠 창원공장(창원공장)에 대해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감독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4주가량으로, 사안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창원지청은 노동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