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乙’ 연대로 스타필드 창원점 입점 반대”
신세계가 스타필드 창원점 입점을 추진하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한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본부에 이어 금속노조 경남지부도 입점 반대 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모든 을들의 연대로 재벌체제를 개혁하며, 창원 스타필드 입점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지부는 이를 위해 모든 조합원 서명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4월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창원 스타필드 입점 반대 투쟁본부’ 가입을 의결한 후 연대활동이다. 경남지부는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 자회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