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전남에 2대1 역전승 정규리그 마무리
대구FC가 전남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대구FC는 2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 경기에서 에드가, 정승원의 연속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은 에드가와 정승원이 투톱으로 전남의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가 쳐진 위치에서 지원 사격했다. 미드필더로는 정우재, 츠바사, 류재문, 장성원이 나섰다. 김우석, 홍정운, 박병현이 스리백을 구축하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