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임덕’ 바른미래 ‘국정손실’…조국 사퇴 압박
야당이 조 장관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앞서 검찰은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9일째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중인 이학재 의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집까지 압수 수색을 했는데 이제는 그만두어야 한다.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나온 것의 100분의 1만 나왔어도 그만두어야 했다. 나라가 비정상”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나라를 비정상·비상식적 상태로 만들고, 그것으로 지지층을 결집하는 행위를 하며 국론분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