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기본소득 논의 바람직...대북전단 공세 北‘판흔들기’일뿐”
김태구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기본소득 논의 제안에 힘을 보탰다.주 원내대표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소득과 관련해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하다”며 “치열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기본소득제를 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증세론이 따라오게 돼 있다”며 “세금을 더 거둘 것이냐 말 것이냐가 논의되고 이 체계 자체가 정교하게 설계가 돼야한다. 잘못 성급히 하다 보면 부작용만 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주 원내대표는 21대 원구...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