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원톱 김우빈 “배우, 50년은 더 해야 할 것 같다”… 왜?
영화 ‘기술자들’에서 원톱 주연을 맡은 배우 김우빈이 겸손함을 보였다. 김우빈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술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로는 두 번째 작품”이라면서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함께 해 영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한 기자가 본인 연기에 대한 평을 부탁하자 김우빈은 “연기 면에서는 한 50년은 더 해야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간담회 내내 그는 연신 조심스러웠다. 한 마디 한 마디에 많은 생각을 하고 말했다. 끝인사를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