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 피습] 북한 “리퍼트 피습? 응당한 징벌” 이례적 신속 반응
북한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한 미국에 대한 남한 민심의 ‘징벌’”이라고 평했다. 5일 조선중앙통신은 ‘전쟁광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이 사건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고 조선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는 남녘 민심의 반영이고 항거의 표시”라고 주장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나온 논평이다. 북한이 이렇게 신속하게 논평을 내놓은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중앙통신은 “... []